기사입력 2011.03.21 17:57
영국언론 데일리 메일은 지난 20일(한국시각) 우즈가 앨리스 리타 존스턴이라는 여대생과 함께 요트를 타고 휴가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존스턴은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출신으로 현재 플로리다 주에 거주하면서 오하이오 주에 본겨가 있는 노스우드대의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캡퍼스에 다니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두 사람은 우즈의 매니지먼트사인 IMG 고위층인 앨리스테어 존스턴의 의붓딸"이라고 전했다. 앨리스의 친아버지는 미국 메이저리그팀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투수로 활동한 제프 라티고로 알려졌다. 앨리스는 지난해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된 경력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우즈의 전처인 엘린 노르데그린(31)은 우즈의 저택과 불과 10여마일 떨어진 플로리다주 노스 팜비치에 대저택을 구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르데그린은 지난해 우즈와 이혼한 이후, 각종 방송프로그램 출연 문의를 받았지만 외부적인 활동을 극도로 자제하고 조용한 생활을 하고 있다.
[사진 = 앨리스 리타 존스턴, 타이거 우즈 (C) 데일리 텔레그래프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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