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1 17:26 / 기사수정 2011.03.21 17:2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한국지엠의 중형차 '토스카'의 후속모델로 알려진 쉐보레 '말리부'의 스파이샷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해외 자동차전문사이트 오토블로그는 지난 16일 전면의 그릴과 트렁크 부분을 위장막으로 가리고 테스트주행을 하는 말리부의 스파이샷이 노출됐다.
신형 말리부는 제너럴모터스(GM)의 뷰익 '리갈'과 '라크로스'와 같은 엡실론II 플랫폼을 공유해 차체가 이전보다 한층 크고 탄탄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엔진은 2.0 에코텍 터보와 2.4 직분사가 탑재되고 6단 자동변속기가 얹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하이브리드와 4륜 구동 버전이 추가되며 최대출력과 연비는 베일에 가려진 상태다.
한편, 오토블로그는 미국 자동차 업계가 신형 말리부를 오는 4월 열리는 2011 뉴욕오토쇼에서 공개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말리부 ⓒ 오토블로그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