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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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권 탈출' 담원 기아, 매치6 치킨 획득…'싸움은 지금부터' [PWS 2022]

기사입력 2022.04.08 19:29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담원 기아가 오랜만에 치킨을 가져갔다. 

8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 1’의 그랜드 파이널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4주간의 위클리 파이널에서 획득한 누적 포인트로 확정된 16개의 그랜드 파이널 진출팀이 출전했다. 2일차에서는 매치6부터 매치10까지 미라마에서 열렸다.

매치6에서는 동남쪽으로 치우친 자기장이 나왔다. 초반 다나와는 아쉽게 탈락한 상황에서 하위권 팀들이 힘을 발휘했다. V7이 ATA를 터트리며 5킬을 획득했고 담원 기아도 킬을 대거 가져갔다.

1위를 내달리던 광동 역시 기블리와 USG에게 당하면서 무너졌다. 줄줄이 여러 팀들이 아웃됐고 기블리, GEX, 오피지지가 단단하게 상위권을 유지했다.

GEX에게 유리한 자기장이 잡혔고 기블리와 담원 기아가 빠르게 정리하며 인원수를 줄였다. TOP4에는 담원 기아, 기블리, 오피지지, V7이 남았다.
 
오직 담원 기아만 풀스쿼드를 유지했다. 담원 기아는 기블리의 공격을 받아쳤고 기블리는 아쉽게 킬을 만들지 못했다. 결국 담원 기아는 끝내 나머지를 정리하며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배틀 그라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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