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전 축구선수 김병지가 아내에게 통 큰 선물을 이어가고 있다.
김병지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에게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선물. 카페 조감도"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선물 #아내 #카페 #알파카 #감사한마음 #구리시사노동 #꽤넓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아내를 위해 카페로 변신할 건물을 선물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은 김병지와 그의 아내가 준비 중인 카페의 조감도로, 지상 3층의 큰 부지가 단연 눈길을 끈다.
한창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김병지의 아내는 현장을 찾아 한껏 신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김병지는 결혼 25주년을 기념해 아내에게 2억 원대 외제차를 선물해 화제를 모았던 만큼 남다른 사랑꾼 행보가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김병지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사진=김병지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