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이수근, 오랜만에 술 한잔"…황태 대신 먹태 해장국 뚝딱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지연이 남편 이수근을 위해 해장국을 끓였다.

8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오랜만에 술 한잔 하신 남편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연이 황태 대신 먹태로 끓인 해장국이 담겼다. 남편을 위해 먹음직스럽게 완성한 음식에서 애정이 느껴진다. 김치까지 예쁜 그릇에 담아논 모습이다.

박지연은 "급 황태가 있을 리가…"라며 먹태로 대신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곤약밥에 말아서 속풀이 얼큰하게 하시고 출근하셨어요"라고 남편 이수근의 근황을 덧붙였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세 연상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에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