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슈를 위해 바다와 유진이 아낌없는 조언과 위로를 건넸다.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오랜만에 방송 복귀를 하는 슈가 출연한다. 지난 2018년 상습 도박으로 활동을 중단한 슈가 4년 공백기 끝에 새로운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의 복귀를 위해 S.E.S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슈는 인생을 함께 걸어오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S.E.S의 멤버 바다, 유진과 함께 그간 말하지 못했던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멤버들을 위해 슈가 특별한 만찬까지 준비한다고 한다.
S.E.S 활동 시절을 추억하며 세 사람은 솔직한 입담을 펼친다고 한다. 바다는 "그때가 사실 일은 많았지만 아무 고민 없고 행복했었던 때 같다"라며 그리움을 표하기도 했다.
슈의 새로운 시작에 바다는 "열심히 살려는 마음 그거면 됐다. 우리 다 같이 또 열심히 다시 살면 된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유진 또한 "이렇게 용기를 내서 뭔가 다시 일을 시작한다는 것 자체에 응원해 주고 싶다"며 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전한 따뜻한 위로에 슈는 "내 인생에 바다와 유진이 있는 걸 깨달았다. 마음잡아 열심히 살아보겠다"며 다짐했다.
한편, S.E.S 세 사람의 따뜻한 우정을 엿볼 수 있는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10일 오후 9시 1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