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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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17일 키움과 홈경기서 '두린이날'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2022.04.08 12:30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사장 전풍)가 오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창단 40주년 기념 '두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산은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아 어린이 팬들을 위한 '두린이날' 이벤트도 색다르게 준비했다. 이날 경기에선 기존의 레드 지정석 201, 202블록이 두린이날 A, B존으로 운영된다. 해당 좌석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원년 우승을 기념해 1982년 유니폼 디자인으로 제작한 미니 캠핑 테이블을 증정한다.

'두린이날' 경기 예매는 오는 10일부터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는 2022년 베어스클럽 회원 대상으로 두린이날 A존(기존 레드석 202블럭)이, 11시부터는 일반 예매로 두린이날 B존(기존 레드석 201블럭)이 오픈 예정이다. 

이벤트존은 기존 레드석으로는 예매가 불가능하다. 해당 좌석 티켓 소지자는 경기 당일 1루 내야광장 내 안내데스크에서 입장권을 제시한 뒤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선수단은 경기 당일 두린이날을 맞아 올드 유니폼과 모자, 헬멧을 착용한다. 또한 올드 마스코트가 관중석을 누비며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사진=두산 베어스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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