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오열→케플러 돌발상황...1차 경연 최종순위는? (퀸덤2)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퀸덤2'의 예고편에서 설아가 울음을 터트려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7일 방송되는 Mnet '퀸덤2'에서는 걸그룹 대전의 1차 경연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이미 경연을 보여준 비비지와 효린 그리고 코로나19로 격리 중이었던 이달의 소녀를 제외한 걸그룹들이 무대를 꾸민다.

'엠넷의 딸'이라는 말로 출연 전부터 뒷말이 많았던 케플러는 리허설 무대부터 난항을 겪는 장면이 포착됐다. "반의 반도 못 보여줬다"라는 아쉬움이 가득 담긴 말을 남길 정도였다고. 케플러의 김채현이 "아 짜증나"라는 말이 전파를 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갔다.


또한 대면식 맞수 선택에서 1표도 받지 못한 브레이브걸스가 "편견을 깨고 싶다"며 색다른 퍼포먼스를 준비한 모습을 보였다. 노래와 춤은 물론이고 퍼포먼스까지 갖춘 무대를 꾸린다는 브레이스걸스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1차 경연 마지막 순서인 우주소녀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 뒤에서 서럽게 우는 설아와 대기실에서 눈물을 훔치는 엑시의 모습이 보여져 순탄치 않은 상황을 예상케 했다.

이달의 소녀를 제외한 모든 팀의 경연이 끝난 뒤 이날 방송에서는 1차 경연의 최종 순위가 공개된다. 과연 첫 경연에서 1위를 찾이할 퀸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퀸덤 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Mnet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