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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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전미라, 기특한 중학생 딸 라임…"불안했어도 만족감 커"

기사입력 2022.04.07 13:3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전미라가 혼자 대중교통을 이용해 집에 온 중학생 딸 라임이를 기특해했다.

7일 전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네 앞은 한 번씩 탄 적이 있지만 혼자 강남에서 집까지 처음 환승해서 전철 타고 버스 타고 온 라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혼자 대중교통을 이용한 라임이가 담겼다. 팔뚝에 집에 오는 길을 적어놓은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전미라는 "조금 긴장됐는지 아빠하고 통화하면서 잘 타고 잘 찾아왔다. 조금 불안했어도 혼자 할 수 있도록 해주니 본인 만족감이 크네요"라고 딸을 대견해했다.

이어 "이제부터는 실패해도 혼자 해야 하는 것들을 늘리고 경험하는게 얼마나 값진지 알아갈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기회를 많이 주려구요. 우리 라임이 용기 최고"라고 딸을 응원했다.

한편,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한 전미라는 첫째 라익 군, 둘째 라임 양, 막내 라오 양까지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사진=전미라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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