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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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띠동갑 후배들에 '당황'..."맞춰야지 뭐" (퀸덤2)

기사입력 2022.04.06 11:5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퀸덤2'에 출사표를 던진 대선배 효린이 띠동갑 후배들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5일 공개된 Mnet '퀸덤2'의 비하인드 '퀸즈랜드'에서는 지난 31일 방송됐던 대면식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졌다. 대면식 이후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 대면식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솔직하게 꺼내놓는 걸그룹들 사이에서 대선배 효린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샀다.

2010년 데뷔한 씨스타 출신 효린은 2022년 데뷔한 케플러에게 당혹감을 표했다. 10살 이상 차이나는 나이에 전의를 상실한 모습을 보였다. 케플러 멤버들의 출생년도를 찾아보며 "월드컵도 못 본 애들"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효린을 제외한 다른 걸그룹들은 대면식 이후 오히려 전의를 불태우는 모습을 보였다. 이달의 소녀 이브는 우주소녀 엑시와 고향이 같은 것을 언급하며 "많이 캐오겠다"고 전했다. 또 우주소녀의 멤버들은 하이힐을 신고 춤을 추는 효린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으며 존경심을 보였다.

한편 대면식에서 진행된 '맞수 상대 고르기'에서 한표도 받지 못한 브레이브걸스는 슬픈 내식을 비췄다. "우리가 견제가 안 되는 건가?"라며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다 이내 "우리 노래가 높아서 그런 걸 거야"라며 멤버들끼리 의리를 다지기도 했다.

1차 경연을 앞두고 의지를 불태우는 걸그룹들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퀸덤 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유튜브 'Mnet K-POP'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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