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베일에 싸인 최정예 특수부대원들의 훈련 현장이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SKY채널과 채널A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 7회에서는 본격적인 미션 시작에 앞서 부대별 특별훈련에 나선 강철부대원들의 생생한 현장이 그려진다.
먼저 강력한 베네핏이 걸린 ‘실탄 사격’ 미션에서 승리를 거두며 저력을 과시했던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 대원들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험난한 바위 사이를 가뿐히 뛰어넘는가 하면, 능숙하게 무기를 이용한 대련을 펼친다.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훈련에 김희철은 “이런 걸 진짜 하는구나!”라며 놀라기도. 특히 HID 한재성은 “눈 가리고 하는 건 어떻습니까?”라는 돌발 제안으로 훈련의 난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수영장에 모습을 드러낸 UDT 대원들은 'UDT 훈련의 꽃'으로 불리는 수영 훈련을 선보인다. 고난도의 훈련이 이어지던 순간 특별 게스트가 등장, UDT 대원들의 승부욕을 한껏 자극하며 번외 대결에 돌입한다고 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과연 HID 한재성의 돌발 제안과 UDT 훈련장의 열기를 달아오르게 한 특별 게스트의 정체는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강철부대2’ 7회는 5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SKY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