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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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헤일리, 때아닌 임신설에 분노 "나 좀 내버려둬" [엑's 해외이슈]

기사입력 2022.04.05 14:03 / 기사수정 2022.04.05 14:03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팝 가수 저스틴 비버의 아내 헤일리 비버가 임신설을 직접 부인했다.

헤일리 비버는 4일(한국시간) 열린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 남편 저스틴 비버와 함께 참석했다.

이날 저스틴 비버는 분홍색 비니 모자에 펑퍼짐한 재킷을 조합한 레드카펫 패션을 선보였다. 헤일리 비버는 흰 드레스를 입어 우아한 자태를 자랑했다.

이후 일부 미국 연예 매체는 헤일리 비버의 임신설을 제기했다. 유독 배가 부각되는 포즈로 찍힌 사진 때문이다. 현지 누리꾼들도 헤일리 비버가 배를 감추기 위해 헐렁한 드레스를 선택했으나 배가 강조돼 보였다고 추측했다.

헤일리 비버는 임신설이 일자 직접 "나는 임신하지 않았다. 나를 좀 내버려둬라"라며 분노 섞인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는 지난 2018년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이듬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헤일리 비버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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