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신인 여성 3인조 걸 그룹 '베베미뇽' 해금의 독특한 말투와 댄스로 새로운 '예능돌'로 떠올랐다.
해금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어눌한 말투로 출연진을 당황하게 했다.
또한, 현아의 '체인지'에 맞춰 컴퓨터의 랙이 걸렸을 때 나타나는 반응처럼 구간 반복 댄스를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자신의 노래 '잘해준 것밖에 없는데'를 부를 때는 진지한 모습으로 변신해 주위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방송 보면서 너무 재미있었다", "미모와는 달리 말하는 게 4차원이다", "새로운 예능돌의 출발", "말하는 게 여자 광희네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베베미뇽'은 벤, 박가을, 해금으로 이뤄진 여성 3인조 그룹으로, 2010년 디지털 싱글 앨범 '키도 작고 예쁘지 않지만..'으로 데뷔했다.
[사진 = 해금 ⓒ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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