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 김보라 "♥팀, 남의 편 아니고 내편" 퇴원 선물에 감동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팀과 아내 김보라가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보라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원하던 날, 차 문을 딱 열었더니… 꽃이.. '출산하느라 여보 진짜 고생했어'라고 말해주는데…5일간의 과정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며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뚝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팀이 선물한 꽃바구니를 배경으로 찍은 김보라의 셀카가 담겼다. 김보라는 꽃바구니를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또한 그는 "늘 표현해주고 늘 대화해주는 남의편 아니고 내편. 존재만으로 감사한 내 인생 최고의 선물. (이 글 쓰면서도 눈물이 차는건 호르몬.. 일까요?"라고 덧붙이며 남편 팀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한편 팀과 김보라는 8년 열애 끝 지난해 2월 결혼, 최근 득남했다. 지난해에는 TV조선 '와카남'에도 동반 출연한 바 있다.

사진=김보라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