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박군이 오는 26일 한영과 결혼식을 올린다.
3일 박군은 공식 팬카페에 "박군사단 가족님들께"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박군은 "드디어 소중한 제 사람과 결혼식 날짜가 잡혀 우리 박군사단 가족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자 글을 남긴다"며 오는 26일 결혼식 소식을 전했다.
박군은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양가 어른, 친지들만 모시고 간소하게 예식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많은 우리 가족님들께서 응원해 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결혼 후에도 항상 씩씩하고 한결같은 박군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 항상 제 편이 되어준 우리 가족님들께 다시 한 번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평생 같이 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박군은 8살 연상 그룹 LPG 출신 한영과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박군 글 전문.
박군사단 가족 여러분, 다름이 아니라 드디어 소중한 제 사람과 결혼식 날짜가 잡혀 우리 박군사단 가족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자 글을 남깁니다.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4월 26일 양가 어른, 친지들만 모시고 간소하게 예식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우리 가족님들께서 응원해 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결혼 후에도 항상 씩씩하고 한결같은 박군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제 편이 되어준 우리 가족님들께 다시 한 번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평생 같이 가요.
사진=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