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무한도전' 스태프가 뽑은 꽃미남 1위에 하하와 박명수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미남이시네요' 특집 편으로 '꽃미남 투표'가 방송됐다.
스태프 투표를 앞두고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길, 하하, 정형돈, 노홍철 등 멤버들은 잘 보이려 애를 썼고, 특히 그 중 정형돈은 '돈 때문이야'를 개사한 '스태프 때문이야'를 부르며 웃음을 선사했다.
60명의 스태프가 뽑은 '꽃미남 투표' 결과 하하와 박명수가 1위를 차지했다.
박명수는 스스로 상당히 놀라면서도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3위는 노홍철, 4위는 유재석, 정형돈과 정준하, 길이 나란히 공동 꼴찌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유재석은 "우리의 미남투표가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있다"며 "김제동씨가 박명수와 정준하는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TV에 나온다고 연예인이 아니야!"라며 김제동의 발언에 '버럭'하며 재미를 더했다.
[사진 = 무한도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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