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김혜수가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3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혜수는 배우 박준면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박준면과 지인을 양 옆에 두고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다.
김혜수는 볼캡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우월한 기럭지로 연예인 포스를 뽐내고 있다. 빨간 조끼 패딩에 연두색 바지, 손에 든 노란 봉투가 신호등을 연상케 하지만 그마저도 찰떡같이 소화하고 있다.
한편, 김혜수는 1970년 생으로 올해 53세가 됐다. 그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사진 = 김혜수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