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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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다 가려도 연예인 포스…휴게소가 런웨이

기사입력 2022.04.03 18:11 / 기사수정 2022.04.03 18:11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김혜수가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3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혜수는 배우 박준면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박준면과 지인을 양 옆에 두고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다.

김혜수는 볼캡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우월한 기럭지로 연예인 포스를 뽐내고 있다. 빨간 조끼 패딩에 연두색 바지, 손에 든 노란 봉투가 신호등을 연상케 하지만 그마저도 찰떡같이 소화하고 있다.

한편, 김혜수는 1970년 생으로 올해 53세가 됐다. 그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사진 = 김혜수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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