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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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김희선 "김해숙, 몸에 좋은 건 다 사다주셔…사랑하고 존경해"

기사입력 2022.04.01 14:2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김희선이 김해숙과의 재회 소감을 전했다.

1일 오후,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은 온라인을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김태윤 감독, 성치욱 감독, 배우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윤지온이 참석했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드라마로,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김희선은 '내일'에서 재회한 배우 김해숙을 언급했다. 극중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장 구련으로 분한 김희선은 옥황 역의 김해숙과의 호흡에 대해 "정말 좋다. '나인룸'에서 경쟁을 하던 사이지 않나"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에도 제가 이런 역할을 맡으니까 몸에 좋은 건 다 사다가 주셨다. 이 자리를 빌려서 너무 감사하다. 제가 목이 좀 약하고 그래서 걱정이 있었는데 몸에 좋은 건 다 주셨다. 긴 말 필요없고 선생님 제일 사랑하고 존경한다"라고 영상 편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내일’은 1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MBC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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