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양미라가 둘째딸 임신 근황을 전했다.
양미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썸머도 만나고 임당검사도 받고 왔어요~ 일단 이번 달은 체중으로 혼나지 않았어요. 지금까지 총 15kg 늘었고요. 워낙 양수도 많고 배도 크고 아이도 큰편이래요 서호 때처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양미라는 "그래도 요즘은 서호 임신 때부터 혼자 마시던 부기차를 다시 먹기 시작했더니 뭔가 훨씬 가뿐하고 사진에도 부기가 확실히 덜해요. 2년 전처럼 또 혼자 마시다 끝나지 않고 부기로 고생하는 분들과 함께 마실 수 있게 노력해볼게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양미라는 배를 쓰다듬으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눈에 띄는 D라인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양미라는 "그나저나 썸머도 서호 때처럼 초음파 사진이 굴욕적이네요. 뭔가 교과서에서 본 듯한... #모아이 석상 같아요. #24주 #주수 사진"이라고 덧붙이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양미라는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다.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