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이준기가 전무후무한 캐릭터로 돌아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이하 '어겐마')에서 주인공 김희우 역으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한 이준기의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를 그린 '어겐마'에서 그는 법과 정의 앞에 타협 없는 열혈 검사 김희우로 분한다. 아직 방송 전임에도 선공개된 티저 예고편 및 스틸 속 이준기의 모습은 지력, 무력, 재력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역대급 먼치킨 캐릭터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공개된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에서는 또 다른 매력이 새어 나와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김희우라는 인물의 서사를 하나부터 열까지 담아낸 듯한 눈빛과 표정. 날렵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다가도 어딘지 모르게 사연 있어 보이는 깊은 무게감은 2회차 인생에서 절대 악에 맞서 싸우는 김희우의 뜨거운 의지를 엿보게 한다.
한편 쉬는 시간 중 포착된 본연의 모습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김희우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기분 좋은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그는 촬영장 에너자이저라는 명성답게 포스터 촬영장의 분위기도 즐겁게 리드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처럼 이준기는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에서도 '어겐마'에서 보여줄 새로운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 전무후무한 먼치킨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능력 만렙 검사 김희우를 연기력, 비주얼 만렙으로 채워나갈 그의 도전이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어겐마'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나무엑터스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