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24

임권택, "아들 권현상이 성까지 바꿀줄은 몰랐다"

기사입력 2011.03.19 14:19 / 기사수정 2011.03.19 14:2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영화감독 임권택의 아들이 배우 권현상(본명 임동재)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16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임권택은 "첫째 아들은 영화기획을 하고 둘째는 연기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둘째 아들에게 도움을 줄 생각이 없다고 했더니 아들이 되려 도움받을 생각이 없다고 하더라. 그러더니 어느 날 이름을 바꾸더라. 성까지 바꿀 줄은 몰랐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배우 권현상은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이며, 지난 2008년 영화 '고사 : 피의 중간고사'로 데뷔해 드라마 '혼', '공부의 신'에 출연했다.
 
임권택 감독은 17일 개봉한 자신의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에도 권현상이 단역으로 출연했다고 전했다.
 
[사진 = 임권택, 권현상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