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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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이가 쌍둥이를?'...미공개 에필로그 공개 (신사와 아가씨)

기사입력 2022.03.31 10:03 / 기사수정 2022.03.31 10:03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신사와 아가씨'의 미공개 에필로그가 TV로 공개된다.

지난 27일 종영한 KBS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박단단(이세희 분)과 이영국(지현우)이 결혼을 하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TV 방송분은 결혼으로 막을 내렸지만 이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미공개 에필로그 영상이 공개됐다.


미공개 에필로그 영상에서는 췌장암으로 사망한 애나킴(이일화)의 전담 변호사가 등장해 딸 박단단과 남편 박수철(이종원)에게 유산을 넘겨주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어 임신한 박단단이 새벽 2시에 자고 있는 이영국을 깨워 호빵을 사다달라고 하는 등 두 사람 사이에 축복이 내렸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장면 또한 그려졌다.

영상은 박단단과 이영국이 쌍둥이를 출산하는 장면으로 마무리 된다. 쌍둥이 아이를 각자의 품에 안은 채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고 이세종(서우진)은 쌍둥이 동생들을 '네종이' '오종이'라고 부른다. 이 장면은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겨줬다.

해당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본방송으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사와 아가씨'의 미공개 에필로그는 4월 1일 오후 12시 25분 재방송되는 마지막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KBS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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