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이해리의 커피 맛에 당황했다.
강민경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가 커피 머신을 샀다고 아침에 에스프레소를 내려줬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신을 사용해 열심히 커피를 내리고 있는 이해리와 완성된 에스프레소의 모습이 담겨있다. 강민경은 "첫 추출은 혀에 닿는 순간 혀가 마비되고 85시간은 거뜬히 잠이 안 올 것 같은 무서운 맛이었다"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어 "두 번째는 완벽한 크레마에 산미 살짝 돌면서 아주 고소하고 완벽한 맛이었어요. 그러니까 또 해줘"라며 이해리를 칭찬하는 동시에 자신의 바람을 은근슬쩍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늘도 평화로운 하루를 보내셨네요", "무서운 맛이라니 ㅋㅋ", "결론 또 해줘"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강민경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걍밍경'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강민경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