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데뷔 15주년을 자축했다.
박규리는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29 카라 데뷔 15주년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다 감사해요♥ 카밀리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규리는 카라 데뷔 15주년 축하 광고판 앞에서 양손에 하트를 그리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광고판에는 故 구하라와 강지영의 데뷔 14주년을 기념하는 문구도 같이 적혀있었는데, 박규리는 구하라의 인스타그램 계정도 함께 태그해 뭉클함을 더했다.
전날에는 한승연과 니콜, 강지영도 15주년 광고판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면서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한편, 1988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박규리는 2007년 카라 멤버로 데뷔했다. 2014년 니콜과 강지영이 팀을 탈퇴한 후 허영지가 새 멤버로 합류해 활동하다 구하라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박규리 인스타그램, 강지영 인스타그램, 한승연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