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NHN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 <테라>의 '각성'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무료 접속 서비스 등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게임은 사냥터 개편, 회복계열 밸런스 조정 등으로 더욱 새로워진 <테라>를 누구나 경험할 수 있도록 22일까지 전면 무료로 서비스하고,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들에게 공격속도를 증가시켜주는 '벨릭의 혈석 목걸이'와 '샤칸의 혈석 목걸이' 아이템을 선사한다.
또한, 21일까지 ▲ 체력 회복 아이템 ▲ 공격력 증대, 이동속도 증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부적 아이템' ▲ 사망한 캐릭터를 온전한 컨디션으로 부활시키는 '부활 주문서'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매일 새롭게 제공해, 게이머들이 더욱 풍부한 아이템을 활용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19일부터 4월 3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PC방에서 <테라>를 즐기는 게이머들에게는 1시간 동안 20%의 추가 경험치를 제공하는 '군중의 환호' 아이템을 하루에 5개씩 지원하는 등, PC방 이용 고객을 위한 또다른 선물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한게임은 <테라> 세계의 첫 영주가 될 게이머를 선출하기 위해 영주 후보 등록을 내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각성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