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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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출신 타오, 호흡곤란으로 응급실 行…"지금 괜찮다" [엑's 차이나]

기사입력 2022.03.30 11:47 / 기사수정 2022.03.30 11:47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엑소 전 멤버 타오(황쯔타오)가 한밤중 응급실을 방문한 이유를 밝혔다.

타오는 지난 29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정말 죄송하다"며 "촬영 중 심한 알레르기 증상 때문에 숨도 잘 쉬어지지 않고 잠도 오지 않아 제작진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괜찮다. 수액을 맞고 약을 먹어서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곧 작품을 통해 만나자"고 전했다.

앞서 타오는 이날 새벽 일행과 함께 응급실을 찾았다. 이 가운데 그의 상태가 심각해 보이는 사진이 확산됨에 따라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타오는 직접 "괜찮다"고 건강 상태를 밝혔다.

한편 2012년 엑소로 데뷔한 타오는 2015년 팀을 탈퇴하고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사진=타오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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