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남상지, 양병열, 이시강, 차민지가 당찬 에너지를 가득 내뿜고 있는 ‘위풍당당 포스터’가 공개됐다.
‘국가대표 와이프’ 후속으로 오는 4월 11일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은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선택한 싱글맘, 서동희가 세상을 향해 펼치는 파란만장 고군분투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와 관련 ‘으라차차 내 인생’의 주역 남상지, 양병열, 이시강, 차민지가 개성만점 포즈와 강렬한 눈빛을 드러내고 있는 ‘위풍당당 포스터’로 안방극장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주황색 색감의 유니크한 ‘으라차차 내 인생’ 로고가 돋보이는 가운데 그 사이로 ‘불끈 포즈’와 훈훈한 미소를 드러내고 있는 이시강, 가위 손과 함께 도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차민지, 시원한 웃음과 엄지척 포즈를 취하고 있는 양병열이 차례로 서 있다. 더욱이 가장 중심에 선 남상지는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표정과 손가락 하나를 길게 뻗어 카메라를 가리키는 익살스러운 포즈로 사랑스러움을 더하고 있는 터. 사각 구도로 서 있는 네 명의 배우가 어떠한 관계로 얽히고설켜 청춘빛 인생을 그려내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한 싱글맘이자, 디자이너로 성공하기 위해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서동희 역 남상지는 “우선 믿고 맡겨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모든 스태프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동희는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개척해가는 용기가 있는 인물이라 배우로서 큰 매력을 느낀다. 어렵고 힘든 시기에 으라차차! 함께 힘낼 수 있도록 온 마음과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할 것이다. 파란만장하게 펼쳐질 동희의 인생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뛰어난 두뇌와 외모를 지니고 있는 재벌 2세 강차열 역 양병열은 “처음으로 드라마의 중심이 되는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다. 부족한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 만큼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유쾌하고 따뜻한 글과 존중, 배려가 가득한 현장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으라차차 내 인생’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재벌가 외동아들이었다가 강차열의 등장으로 첫째 아들이 되면서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는 강성욱 역 이시강은 “먼저 성준해 감독님, 구지원 작가님, 좋은 배우 및 스태프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지금 열심히 촬영 중인데 촬영 현장이 너무 즐거워서 코로나 속에 안 좋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고 없이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좋은 작품 만들어서 많은 분들께 힘이 되는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해 기대감을 드높였다.
마지막으로 강차열을 짝사랑하는 대학 친구이자, 외모와 능력을 겸비한 ‘인하 패션’ 마케팅 총괄 팀장 백승주 역 차민지는 “‘으라차차 내 인생’에서 백승주 역으로 인사드린다. 또 하나의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 재미있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애정 어린 시선으로 성장하는 저의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따뜻한 봄날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진심이 담긴 소감을 건넸다.
제작진은 “남상지, 양병열, 이시강, 차민지의 열정과 패기가 촬영 현장을 항상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며 “‘으라차차 내 인생’을 통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을 주역 4인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은 ‘국가대표 와이프’ 후속으로 4월 11일(월)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1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