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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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도無?"...연정훈X라비, 이기고도 찝찝한 '미션 성공' (1박 2일)

기사입력 2022.03.27 19:0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정훈과 라비가 미션에 이기고도 찝찝해 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과 라비가 미션에 이기고도 찝찝해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식사 복불복으로 시민들에게 정체를 걸리지 않고 유명빵집에서 빵을 사와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멤버들은 서로 정해준 미션도 수행해야 했다.

연정훈과 라비가 첫 주자로 나섰다. 라비는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SNS용 사진을 찍어야 했고 연정훈은 아내에게 전화로 화내는 연기를 선보여야 했다. 두 사람은 다행히 아무에게도 걸리지 않은 채 빵을 사서 돌아왔다. 김종민과 나인우, 문세윤과 딘딘은 시민들에게 걸려 미션에 실패했다.

방글이PD는 연정훈과 라비 뒤에 섰던 여자 손님이 둘을 계속 쳐다봤던 것에 대해 직접 가서 물어봤다고 했다. 방글이PD는 "앞의 두 사람이 연정훈과 라비라는 것을 알아보신 게 아니고 이상해서 쳐다본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연정훈은 "이기고 겁나 찝찝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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