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이효리가 얼마 전 입양한 유기견 순심이와 화보촬영을 함께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유기견 순심이를 입양한 뒤 화보까지 함께 찍으며 몸소 동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을 전했다.
이효리는 한 라디오에서 "봉사활동에서 본 순심이라는 개가 눈에 밟혀서 며칠 동안 생각이 나더라"며 결국 입양했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팬카페에 "순심이는 나보다 등산을 더 좋아한다", "순심아, 엄마는 널 떠나지 않을 거야" 등 글을 남기며 순심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또 순심이는 이효리의 화보에도 등장했다. 순심이는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효리 곁에서 주인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산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효리 동물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도 정말 예쁜 것 같다", "순심이는 이효리 같은 엄마를 만나서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이효리 ⓒ 한밤의 TV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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