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2022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25일 아프리카TV는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eague of Legends Pro League, 이하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의 전경기를 한국어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지난 1월 개막한 2022 LPL 스프링 시즌의 한국어 중계에 이어, 2022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생중계를 통해 LPL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의 모습을 국내에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2022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에는 한국 선수들이 소속된 다양한 팀들이 출전한다. ‘루키, 리치’ 선수가 활약하며 LPL 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Victory Five(V5) 뿐 아니라, ‘카나비’ 선수가 소속된 JD Gaming(JDG), ‘더샤이’가 활약하고 있는 Weibo Gaming(WBG)이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또한 '도인비, 타잔' 선수가 포진한 LNG Esports(LGN)와 '스카웃, 바이퍼'가 소속된 Edward Gaming(EDG)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많은 한국 선수들의 활약상을 지켜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의 한국어 중계진으로는 아프리카TV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분석으로 사랑받고 있는 단군·채민준·박한얼 캐스터와 빛돌·포니·박진영·전 프로게이머 '뉴클리어' 신정현이 참여한다. 또한, 이번 생중계에선 특별한 객원 해설도 참여해 아프리카TV e스포츠 중계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아프리카TV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