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지호가 놀라운 요가 실력을 자랑했다.
김지호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유연성으로 허리 꺾어 내려갈 때보다 허리찝힘도 적고 덜 힘들고 안정적으로 내려갔다. 물론 잘란다라반다를 잡고 간다고 노력은 했지만 아직까진 정확한 느낌은 모르겠다"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지호는 집 거실에 매트를 깔아둔 채 요가를 하고 있는 모습. 허리 힘으로 몸을 뒤로 꺾는 김지호의 요가 실력이 시선을 강탈한다. 남다른 몸 유연성이 놀라움을 안긴다.
더불어 그는 "물라다라반다와 우디아나반다는 열씨미 잡고 시작해서 조금만 내려가면 어디에 힘을 주고 있는지 느낌 상실ㅜㅜ 그러나 의식하고 바르게 힘을 쓰려고 하는 것과 나의 잘 쓸 수 있는 무기를 이용해 아사나를 하는건 완전 다른 것 같다. 이래서 재밌어.. 이래서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어. 파도 파도 모르겠는 그녀. 아쉬탕가"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올해 49세인 김지호는 배우 김호진과 결혼했다.
사진 = 김지호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