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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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딸' 이승아, ♥미성년자 디아크와의 '럽스타 흔적' 삭제

기사입력 2022.03.24 12:3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설운도의 딸로 잘 알려진 이승아가 자신의 SNS 계정에서 래퍼 디아크와 함께한 사진들을 삭제했다.

24일 현재 이승아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디아크와 함께 찍었던 사진 등 '럽스타그램' 흔적들이 사라진 상태다. 앞서 이승아는 디아크와 다정한 포즈로 촬영한 사진들을 업로드해왔고, 해당 사진들은 지난 23일에 모두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아와 디아크는 지난해 말부터 꾸준히 '럽스타'를 이어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나 댓글 등으로 여러 정황이 포착됐고, 이들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관계를 부인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이승아의 인스타그램에는 최근 업로드했던 디아크와의 투샷까지 모두 삭제돼 결별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또한 이는 최근 한 유튜버가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 '번개탄 소동'을 일으킨 10대 래퍼로 디아크를 지목한 이후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해당 유튜버는 당시 오피스텔에 불을 피운 래퍼가 디아크라고 지목하며, 같은 오피스텔에서 자고 있다가 수습한 B씨는 이승아라고 주장했다. 

이에 디아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아주세요"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설운도의 딸인 이승아는 1996년생으로 지난 2020년 KBS 2TV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했다. 디아크는 2004년생으로, 중국 지린성 연변 출신의 래퍼다. Mnet '고등래퍼4'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사진=이승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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