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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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 박효준, 시범경기 첫 홈런포 가동…최지만·김하성은 침묵

기사입력 2022.03.24 12:10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박효준이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박효준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레이클랜드 퍼블릭스 필드 앳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박효준은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새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1회 1아웃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효준은 상대 선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의 시속 92.3마일(149㎞)의 포심을 걷어 올려 홈런을 만들어냈다. 

이후 박효준은 4회 선두타자로 나서 타석에 임했지만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박효준은 5회말 수비를 앞두고 로돌포 카스트로와 교체되어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같은 날 실전 점검을 치른 최지만과 김하성은 무안타로 침묵했다. 템파베이 최지만은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세 경기 연속 침묵을 지켰고, 샌디에이고 김하성 역시 2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실패했다. 

사진=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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