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노희경 작가가 <아이리스>의 김규태 감독과 함께 새로운 드라마를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그려나갈 새로운 드라마는 '노희경식의 판타지 드라마'로 "기적은 신이 주는 것일까, 인간이 만드는 것일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되는, 판타지가 리얼이 되고, 리얼이 판타지가 되는 기적 같은 이야기라고 전해졌다.
이번 드라마는, 죽고 싶을 땐 살아나고, 살고 싶을 땐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을 가진 남자가 이루어내는 사랑과 감동의 기적 이야기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새로운 작품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아직 공개할 수 없지만, 많은 시간 작가님과 감독님을 기다려 주신 팬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이 될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노희경 작가의 깊은 감성의 글과 김규태 감독의 감각적인 영상이 결합되어 그려질 '기적의 판타지 드라마'가 올해 최고의 화제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노희경 ⓒ 노희경 블로그]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