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정보석이 자신을 사칭한 SNS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24일 오전 정보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정보석입니다. 이 계정으로 저를 사칭하여 dm을 보내는 등 하시는 분이 계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 계정은 제가 아니니 주의 부탁드린다. 불편을 드려서 죄송하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보석의 인스타그램과 바이오를 똑같이 설정해둔 한 사칭 계정의 정보가 담겨 있었다. 아이디까지 비슷했던 탓에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도 신고했습니다", "왜 저러는 걸까요", "봐주지 마시고 혼내주세요", "친구신청 와서 좋아했더니...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61년생으로 만 61세가 되는 정보석은 현재 서울 성북동에서 빵집을 운영 중이다.
사진= 정보석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