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이지혜의 남편이자 세무사 문재완이 딸 태리 양의 일탈(?)을 전했다.
24일 새벽 문재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아무것도 아니에요 몰래 김먹는 아이 김태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태리 양은 최근 코로나19에 확진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태리 양은 부엌 바닥에 엎드려 활짝 웃는 모습이다. 이내 몸을 숨긴 태리 양의 손에는 무언가가 들려있었는데, 바로 김이었다. 문재완은 해당 사진을 확대해 화살표로 표시하면서 김이라는 걸 분명히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태리 표정 녹아요ㅠㅠ", "김태맄ㅋㅋㅋㅋㅋㅋㅋ", "아빠는 몰래 라면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7년생으로 만 45세가 되는 문재완은 '큰태리'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3살 연하의 가수 이지혜와 2017년 결혼, 슬하에 딸 문태리, 문태희 양을 두고 있다.
사진= 문재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