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한예리가 '국민영수증'을 찾았다.
23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영수증'에 배우 한예리가 출연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송은이를 대신 신봉선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한예리는 "마흔을 앞두고 정비하는 시간 가지고 있다. 저에게는 중요한 시기"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김숙은 "(한예리와) 지인이 겹친다"면서 "그 바닥(?)에서 돈 안 쓰기로 유명하다고 들었다. 무소유의 아이콘이라고 하던데 맞냐"고 물었다. 이에 한예리는 "무소유의 아이콘이라기 보다 물욕이 없다"고 답했다.
신봉선은 "그렇다기엔 금은보화가 너무 많지 않냐"고 지적했고, 한예리는 "다 렌탈이다"라고 해명했다. "시계는 렌탈은 안 되지 않냐"는 물음에 에 한예리는 "주변에서 부추겨서 사게 됐는데 하나 사고 안 사게 되더라"라고 답했다. 그는 "핸드폰을 6년 동안 쓰고 작년에 바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KBS JOY '국민영수증'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