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기상청은 오는 18일부터 일주일 가량 사리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사리현상은 흔히 만조라고 부르며 조석 현상에 의해 해수면이 하루 중 가장 높아졌을 때를 말한다.
이 사리현상은 지구의 자전과 달의 공전 중 지구와 달, 그리고 태양의 인력으로 지구의 바닷물을 당기면서 생긴다.
한편, 사리현상 때는 저지대에 농작물이 바닷물에 잠기는 피해를 볼 수 있어 기상청은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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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