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발라드 가수 테이(28)가 속한 3인조 신인밴드 '핸섬피플'이 화제다.
신입밴드 '핸섬피플'은 테이를 비롯해 키보드와 프로듀서의 최영호, 기타리스트 타토로 구성된 3인조 밴드다.
특히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사랑은 하나다' 등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유명한 테이가 러브홀릭, 클레지콰이 등 감각적인 밴드를 배출해 온 기획사인 플럭서스뮤직에서 갑작스럽게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돼 네티즌들은 "반전"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테이는 변신한 이유에 대해서 "고교 때부터 대학까지 인디밴드 '청산가리'로 활동했어요. 본격적으로 음악을 했던 게 바로 밴드활동이었죠. 밴드야말로 제 음악의 초심이자 뿌리였고. 그래서 밴드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이 항상 있었어요"라고 앞으로의 모습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핸섬피플 노래 좋다~ Shall we dance~", "테이씨 노래 많이 기다렸는데, 핸섬피플 화이팅", "정식앨범도 빨리 부탁드려요" 등 응원의 목소리를 올렸다.
한편, 지난 3일 핸섬피플은 첫 번째 싱글 '셀 위 댄스'를 음원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사진 ⓒ 핸섬피플 재킷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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