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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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여자축구 마지막 여왕은?

기사입력 2007.09.10 22:21 / 기사수정 2007.09.10 22:21

강석경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석경 기자] 화천 제6회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강원도 화천에서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진다.

화천에서 4년째 열리고 있는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은 일반 기업이 아닌 지자체에서 공식 타이틀 스폰서를 맡으며 대회 준비 및 진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자축구대회 중 가장 많은 61개 팀(초등부 19팀, 중등부 16팀, 고등부 15팀, 대학부 6팀, 일반부 5팀이)이 참가하는 이번대회는  연령별 대표팀 및 성인대표팀의 소집이 없어 모처럼 모든 여자축구 스타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전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축구의 5번째 실업팀인 부산 상무의 데뷔전(16일, 대교 戰)과 지난 7월 팀에 복귀해 여왕기대회에서 헤트트릭을 작렬하며 재도약의 신호탄을 날린 박은선(서울시청)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 일정 및 결과는 www.kwfl.or.kr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강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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