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행복했던 데이트를 추억했다.
아야네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라운딩 나가고 서울 와서 맛있는 것까지 먹고 옆엔 계속 오빠가 붙어 있고... 넘 행복하고 완벽했던 날 히힛"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스윙이 조금 좋아지고 있으니 칠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사람은 역시 성장해나가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내일 오전 촬영이라 이제 자러 가야겠어요.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켜주는 것도 건강과 미의 기본인 거 아시죠!! 오늘도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골프 삼매경에 빠진 아야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격한 골프 스윙이 눈길을 끈다. 아담한 체구와 귀여운 외모도 인상적이다.
한편 일본인 아야네는 14살 연상 이지훈과 지난해 결혼했다. 18명의 대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사진 = 아야네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