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트로트 가수 박군이 오랜만에 특전사 동기들과 축구 경기를 뛴 소감을 전했다.
박군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만 년 만에 축구 큰 게임. 폐 구타당하고 허리 갈굼 당했습니다. 폐는 없어질 뻔 해도 땀 흘리고 노폐물 빼고 나니 세상 개운 합니다. 꾸준한 운동은 보약이다!!! 백만 년 만에 만난 특전사 159기 동기들. 멋진 특전맨 동기들! 아저씨가 다 되어 있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군은 특전사 동기들과 축구 경기를 하기 위해 축구장을 찾은 모습이다. 그는 운동을 하면서 느낀 점을 공유하며 뿌듯함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박군은 오는 4월 8살 연상의 방송인 한영과 결혼한다.
사진=박군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