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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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능력이 빛났다' 마루 게이밍, 파이널 매치1 치킨으로 '20점 획득' [PWS 2022]

기사입력 2022.03.19 19:3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마루 게이밍이 시작을 파이널을 시작했다.

19일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1' 위클리 파이널 3주 1일차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16개 팀이 참가했고 8개의 한국팀, 지역별로 치러진 위클리 서바이벌의 상위 4개 일본팀과 상위 4개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팀과 함께 총 10매치가 진행된다.

매치1은 에란겔에서 열렸다. 시작과 동시에 FL이 4킬을 획득하며 1위를 빠르게 차지했다. ATA도 1킬도 하지 못한채 빠르게 탈락하며 아쉽게 경기를 마감했다.

기블리와 V7이 맞붙은 가운게 기블리가 깔끔하게 제압하면서 풀스쿼드를 유지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AOC가 기블리를 탈락시켰다.

인서클 과정에서 대다수의 팀이 아웃된 상황에서 숨죽였던 마루 게이밍이 움직였다. 길목을 장악한 마루 게이밍을 차근차근 킬을 쌓아올렸다.

오피지지도 교전마다 승리하며 단독 1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드디어 TOP4에는 오피지지, E36, 마루 게이밍, AOC가 남았다.

AOC를 제외한 세 팀이 풀스쿼드를 유지했다. 세 팀은 치열한 견제 싸움을 펼쳤다. 오피지지가 결국 먼저 칼을 빼들었지만 E36에게 전멸 당했다. 마지막 두 팀의 대결, 마루 게이밍이 3대 1 상황까지 만들면서 매치1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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