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홀로서기 이후 첫 앨범, 더욱 소중하게 느껴져"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김준수가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며 콘서트를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9일 김준수의 새 미니앨범 발매 기념 온·오프라인 콘서트 'DIMENSION'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의 포문을 열며 김준수는 "무엇보다 이번 콘서트는 제가 2년 만에 앨범을 내서 하는 콘서트이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홀로서기를 하고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다. 그 앨범을 축하하고자 만든 자리다. 그만큼 저에게는 오늘 이 순간이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앨범에 들어갈 신곡들도 부를 거지만, 지금까지 발매했던, 또는 들려드린 지 꽤 오래된 노래들을 다양하게 꾸며봤다. 마지막까지 즐겨달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준수는 독자적 레이블을 설립하고 지난 16일 미니 3집 'DIMENSION'을 발매했다.

사진=팜트리아일랜드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