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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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녀 이상형=최우식·박보영"…결혼업계 호황 (호구들의 비밀과외)[포인트:톡]

기사입력 2022.03.19 08:1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박보영, 최우식이 결혼업계에서 가장 많이 찾는 이상형에 등극했다.

19일 방송되는 SBS ‘호구들의 비밀과외’에서는 ‘결혼’을 주제로 만남부터 결혼식 준비까지 전 과정에 걸친 업계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먼저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시대에 코로나로 인해 호황을 맞고 있다는 초혼, 재혼 결혼정보회사의 대표들이 출연해 요즘 남녀들이 선호하는 ‘결혼상대’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특히 결혼정보회사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상형으로 ‘주변에 있을 것 같지만 절대 없는 스타일’인 배우 최우식, 박보영이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결혼정보회사에 이어 웨딩 본식 업체 대표와 경력 15년 차 웨딩플래너, 웨딩드레스 숍 대표까지 총출동해 결혼 준비과정에서 발생하는 추가 비용에 대해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웨딩사진을 찍은 후, 추가 비용을 내야만 원본을 받을 수 있는 스튜디오 업체의 황당한 수법부터 드레스를 보여주는 순서에 숨겨진 드레스 업체만의 영업비밀까지 모두 공개할 예정.

이현이, 이용진의 극과극의 결혼 준비 과정도 공개된다. 이현이는 웨딩촬영 때 드레스만 30벌을 입어 남편에게 이별 통보를 받을 뻔 했으며, 웨딩 플래너도 없이 혼자서 몇 개월간 꼼꼼하게 준비를 했지만 정작 결혼식 당일 신랑의 구두가 오지 않아 친구에게 빌려 신었다는 웃픈 사연을 털어놓았다.

반면 이용진은 성격이 급해 단 3일 만에 결혼식장, 드레스 등 모든 결혼 준비를 끝냈다고 밝혀 모두 놀라게 했는데. 심지어 결혼준비를 빨리 끝내기 위해 아내가 드레스를 입을 때마다 무조건 좋다고 한 것은 물론, 아내가 서운한 기색이라도 내비치면 ‘머리가 아픈 척을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구들의 비밀과외’는 19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된다.

사진=SBS '호구들의 비밀과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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