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T1이 LCK 최초 17연승을 달성했다.
18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스프링 2라운드 마지막주 T1 대 리브 샌박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T1은 리브 샌박을 2대1로 잡아내며 LCK 최초 17연승을 기록했다. 앵그리모드를 폭발시킨 T1은 1세트를 내줬지만 2, 3세트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지난 8주차 당시 T1은 본인들이 세운 2015 서머 SKT 단일 스플릿 14연승 넘어 최다 연승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때 16연승을 달린 T1은 2022 LCK 스프링 정규 리그 1위도 확정 지었다. 이제 T1에게 남은 건 1, 2라운드 전승이다.
T1은 오는 20일 DRX와 '2022 LCK 스프링' 2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까지 승리시 T1은 1, 2라운드 전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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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