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허안나가 유쾌한 10주년을 전했다.
허안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우야~ 이런 거 안사줘도 되는데 우리 사귄 기념일은 안 챙기기로 했잖아~ 으이구 그렇게 내가 좋니? #억지 꽃다발 #입꼬리는 올라감 #주작 #허언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안나는 오경주가 선물한 꽃다발을 든 채 밝게 미소짓고 있다. 허안나는 남편 오경주와 만난지 10주년이라고 밝혔다.
부부의 훈훈한 기념일 근황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허안나는 지난 2020년 1월에 오경주와 결혼했다.
사진=허안나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