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배우 신애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17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언니~ 드디어 도착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배우 신애를 태그했다.
사진 속에는 임신·출산·육아 서적이 담겨 있다. 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육아 경력자 신애가 임신 13주차인 김영희를 위해 선물한 듯 하다. 김영희의 출산을 응원하는 신애의 마음이 느껴진다.
신애는 2009년 비연예인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활동을 중단한 상태지만 SNS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영희는 작년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이들은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신애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