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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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남우주연상' 이정재 "우리 모두의 상이라고 생각해" 귀국 소감 (전문)

기사입력 2022.03.17 08:46 / 기사수정 2022.03.17 08:4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정재가 美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남우주연상 소감을 전했다.

17일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한국 콘텐츠를 사랑해주시는 관객 분들의 성원 덕분에 가능했던 '우리 모두의 상'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징어 게임'의 스태프와 출연진들의 노력으로 작품상 수상도 커다란 성과이면서 큰 즐거움이다. 해외 언론에서 아시아 최초, 한국 최초라 하지만 앞으로 더 의미 있고 즐거운 한국 컨텐츠에서 나오기를 바란다"며 "'오징어 게임'을 시청해 주시고, 응원 해주신 분들과 영광을 함께 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정재는 지난 13일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드라마 부문 최고의 남자배우상(남우주연상) 부문에서 '디스 이즈 어스'의 스털링 K.브라운, '이블'의 마이크 콜터, '석세션'의 제레미 스트롱, 브라이언 콕스, 그리고 '포즈'의 빌리 포터를 제치고 수상했다. 한국인 남자배우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다음은 이정재 귀국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이정재 배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입니다. 이정재 배우가 오늘(17일) 오전 귀국했습니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등 최근 해외 시상식 수상과 귀국에 대한 소감을 직접 전하고 싶지만, 코로나19 상황인 만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입국을 진행하는 것이 우선이기에 서면으로 전달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정재 배우는 소속사를 통해  “한국 콘텐츠를 사랑해주시는 관객 분들의 성원 덕분에 가능했던 '우리 모두의 상'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오징어 게임'의 스태프와 출연진들의 노력으로 작품상 수상도 커다란 성과이면서 큰 즐거움 입니다. 해외 언론에서 아시아 최초, 한국 최초라 하지만 앞으로 더 의미 있고 즐거운 한국 컨텐츠에서 나오기를 바랍니다.  '오징어 게임'을 시청해 주시고, 응원 해주신 분들과 영광을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이정재 배우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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