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크로스 오버 그룹 에델 라인클랑(조형균, 이충주, 김동현, 안세권)이 가요계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물들인다.
17일 에델 라인클랑 소속사 아츠로이엔티는 "소속 아티스트 에델 라인클랑이 오는 4월 조정현의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리메이크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에델 라인클랑이 발표 예정인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는 명품보컬 조정현을 대표하는 곡이자 신재홍 작곡가의 히트곡으로 에델 라인클랑의 명품 4중창에 매료된 신재홍 작곡가가 그들의 호흡이 빛날 수 있도록 곡을 재해석 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델 라인클랑 네 남자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아름다운 하모니로 재탄생 예정인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는 차가운 겨울이 지나고 한층 더 가까이 다가온 포근한 봄날에 대중의 마음을 훈훈하게 데워줄 예정이다.
에델 라인클랑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달한 신재홍 작곡가는 임재범 '이밤이 지나면', 임재범&박정현 '사랑보다 깊은 상처', 박효신 '좋은 사람', 양파 '다 알아요', 애즈원 '원하고 원망하죠', 앤 '아프고 아픈 이름' 등 전설적인 히트곡 작곡부터, 영화 및 드라마 음악을 넘어 뮤지컬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JTBC '팬텀싱어 시즌2' 3위에 빛나는 크로스 오버 그룹 에델 라인클랑은 뮤지컬배우 조형균과 이충주, 성악가 김동현(베이스바리톤)과 안세권(테너)으로 구성된 4중창 그룹으로 섬세하고 풍부한 표현력과 탄탄한 소리를 바탕으로 장르를 가리지 않는 카멜레온 같은 음악 스펙트럼을 갖추고 있는 팀이다.
한편, 리메이크를 시작으로 광폭 행보를 예고한 에델 라인클랑은 오는 4월 리메이크곡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정식 음원 발표 이후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아츠로이엔티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